한국해양조사협회로고

주위의 대기보다 기압이 높은 지역으로, 이때 기압의 고저는 상대적인 것으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등압선의 모양은 환상을 이루고 있으며, 북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분다. 일반적으로 고기압은 규모가 대단히 약하기는 하나 하강기류가 있

매우 높은 염분을 가지는 해수로, 증발작용이 심하고 대양과의 순환이 제한된 지역에 존재한다. 홍해, 페르시아만 등이 고염수이다.

어느 지방에 한해 나타나므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동식물을 말한다. 이와 같이 분포가 한정되는 이유는 옛날에 분포가 넓었던 것이 그 후 대부분 전멸하고 어느 구역에만 잔존하거나 격리된 곳에서 독자적으로 진화(evolution)를 한 경우이다.

1일 2회의 고조 및 저조가 있고 일조부등이 있는 지역의 하루 2번의 저조 중에서 높은 저조를 말한다.

기준면으로부터 구하고자 하는 점의 높이를 측정하거나, 두 지점 사이의 상대적인 고저차를 구하는 측량을 말한다. 수준측량이라고도 한다. 고저측량은 직접 수준측량과 간접 수준측량으로 나뉜다. 직접수준측량은 두 지점에 표척을 세우고 중간에 수준의 (level)를 놓고 망

조석으로 인하여 해면이 가장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자세히 말하면, 창조(flood tide)에서 해면이 가장 높아진 상태이다. 고조는 주기적인 조석력(tidal force)에 의해 생기지만, 기상 및 해양 상태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의 고조에서 다음 고조까지의

한 관측지에서 달이 그 지점의 자오선을 통과한 후 고조가 될 때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암석이 띠고 있는 자기(magnetism)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퇴적되는 암석이 생성당시에 얻은 자성에 의해 퇴적 당시의 지주자기장 방향으로 정렬하여 퇴적됨으로써 암석자기를 띠게 된다. 따라서 암석의 고지자기를 측정함으로써 암석의 생성시기 및 순서를 측정할 수 있다.

지질시대(geologic age) 해양의 형태, 수심, 해수온도, 염분, 유속, 생물분포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비교적 완만한 바닥경사를 가지면서 평야를 흐르는 하천은 대체로 뱀이 기어가는 것과 같이 꾸불꾸불하게 흐르는데 그 유로를 곡류라 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하천을 곡류하천(meandering river)이라 한다.